남주홍(59회)국정원1차장 영국런던정경대 한국동문회 고문 추대를 축하합니다. > 동문동정

영국 런던정경대(LSE) 한국 동문회가 28일 영국대사관서 창립 모임을 갖고 고문에 성주그룹회장인 김성주씨와 국정원 1차장인 남주홍 동문(LSE 국제정치학 박사)이 추대 되었다고 합니다.

이 동문회는 황영기 법무법인 세종 고문을 동문회장으로 선출했으며, 동문들을 정·관계, 재계·금융계, 학계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수시 모임을 갖기로 했다고 합니다. 이날 동문 모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, 강원택 서울대 교수, 안양호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등도 참석했다고 합니다.

LSE는 1895년 설립된 사회과학 전문 대학이다. J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투자가 조지 소로스, 폴 볼커 전 미국 중앙은행(Fed) 의장 등이 이 학교 출신이다. ‘제 3의 길’을 주창한 앤서니 기든스는 이 학교 학장을 지냈고, 2010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크리스토퍼 피서라이즈 교수를 비롯해 노벨상 수상자 16명,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 등 국가 원수급 34명을 배출했다고 합니다.